안녕하세요. 정주영님.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이폰은 iOS를 사용하는 기기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같은 OTG기능은 지원되지 않습니다.

애플에서 판매하고 있는 '카메라 컨넥터 케이블'은 외부 디지털카메라와 연결해 메모리 내의 사진을 백업하기 위한 용도이나 폭스아이 GC1과 연결했을때 메모리에 저장된 영상을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폰에서는 외부 메모리가 인식되더라도 최대 8글자의 파일명만 인식하게 되어 '사진'앱의 '가져오기'탭이 활성화됩니다.

V40버전에서 생성되는 파일은 8(월/일/시간/분)+4(일련번호)의 총 13글자의 파일명으로 구성되어 아이폰에서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V30버전에서 생성되는 파일은 CAR0XXXX와 같이 8글자의 파일명으로 생성되어 카메라 컨넥터 케이블로 연결해서 인식은 되나 사진앱의 가져오기 탭에서는 메모리상의 파일을 바로 재생할 수 없고 가져오기를 완료 한 후 영상재생이 가능합니다.

기기의 펌웨어는 이전 버전의 문제점이나 버그등을 보완하기 위해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것이기에 가급적이면 최신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폭스아이 GC1은 블랙박스로 메모리가 가득차게 되었을때 가장 오래된 파일부터 삭제를 하고 새로운 파일을 녹화하는 루프레코딩 기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기기가 작동하는 시간동안은 계속해서 파일을 삭제하고 생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메모리 억세스가 반복적으로 누적됨에 따라 메모리는 부하가 걸리며 쓰레기 파일들이 누적되어 기기 자체의 퍼포먼스를 저하시기게 됩니다. 메모리를 주기적(2주 혹은 1개월에 한번)으로 포맷하며 사용하시게 되면 기기의 퍼포먼스를 쾌적하게 유지하며 메모리의 부하도 줄여주게 됩니다.

주기적인 포맷으로 기기를 관리하며 사용하시게 되면 wifi연결도 더욱 안정적이며 빠른 속도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친절한 대응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폭스아이 정말 잘쓰고 있습니다!